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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와 행복 나눔

  • 웹출고시간2019.06.04 11:08:11
  • 최종수정2019.06.04 11:08:11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영동군희망복지박람회장에서 '행복 나눔 바자회'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7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금액은 매곡에서 생산된 우유로 만든 치즈, 사과즙 외에 개인으로부터 협찬 받은 의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이다.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년간 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금액은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사랑의 한보따리' 사업을 통해 전액 매곡면의 저소득가정 물품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매곡면 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가정 물품지원사업 '사랑의 한보따리' 사업 이외에도 '사랑의 한상차림', '사랑의 긴급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온기를 전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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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