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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수한면·지역개발과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가지 지주대 설치하며 구슬땀

  • 웹출고시간2019.05.22 11:11:56
  • 최종수정2019.05.22 11:11:56

22일 보은군 지역개발과와 수한면 공무원 20여명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지역개발과와 수한면 공무원 20여명은 22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수한면 거현리 가지재배 농가를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지주대를 세우는 작업을 했다.

농가주 A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공무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 내 일 같이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길 수한면장은 "바쁜 영농철 인력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돕기를 전개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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