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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4 16:20:35
  • 최종수정2019.05.14 16:20:35

'2회 세종건축문화제'가 오는 10월 3~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와 인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월 1일 오후 6시 12분께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내려다 본 세종 신도시 모습이다.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주최하는 '2회 세종건축문화제'가 오는 10월 3~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와 인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다.

문화제는 △세종시건축상 공모전 결과 우수작 전시 △고등학생 대상 여름건축학교 운영 결과 소개 △어린이 건축창의교실 △전문가 특강 △건축문화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건축상 공모전은 5월말까지 주제와 공모요강 등이 확정된 뒤 6월에 시작돼 9월 중 최종심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여름건축학교는 7월 중 참가자 모집을 거쳐 8월에 열린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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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김진현 ㈜금진 대표이사

[충북일보] 독일의 생리학자 프리드리히 골츠의 실험에서 유래한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는 법칙이 있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오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들어간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는다는 뜻이다. 올해 창업 20주년을 맞은 벽지·장판지 제조업체 ㈜금진의 김진현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을 이에 비유했다. 서서히 악화되는 경기를 알아채지 못한다면 결국 도산에 직면한다는 경고다.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중기부의 '존경받는 기업인 10인'에 선정된 김 대표를 만나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을 들었다. ◇청주에 자리 잡은 계기는 "부천에서 8남매 중 7째 아들로 태어났다. 공부를 하고 있으면 선친께서는 농사일을 시키지 않으셨다.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고 싶었다. 슈바이처를 존경했고 봉사활동을 좋아했다. 인천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하대학교가 어디에 있는 지도 몰랐다. 의대에 원서를 넣었지만 떨어졌고, 평소 수학과 화학 과목에 소질이 있는 것을 알고 계셨던 담임선생님께서 인하대에 원서를 써 넣어 주셨다. 인하대 화공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 뒤에도 의대 진학에 대한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