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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사과열매 솎기로 부족한 일손 보태

  • 웹출고시간2019.05.08 15:54:00
  • 최종수정2019.05.08 15:54:00

8일 보은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이 관내 마을 2곳을 방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사과 열매솎기 등 농촌일손 돕기를 벌이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은 8일 관내 마을 2곳을 방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사과열매솎기 등 농촌 일손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이날 농가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점심식사와 장갑, 간식 등을 미리 준비하고 일손돕기에 나섰다.

일손돕기 전후에는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박준석 교육장은 "농가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인력난 해소를 위해 꾸준히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겠다"며 "관내 기관단체들도 동참해 조금이나마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덜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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