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장 '자랑스러운 지부장' 선정

농업인 실익증진·사회공헌 앞장

  • 웹출고시간2019.05.02 15:33:52
  • 최종수정2019.05.02 15:33:52
[충북일보=음성] 권혁산(사진) 농협음성군지부 지부장이 농협중앙회의 '이달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으로 선정됐다.

권 지부장은 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지부장 상패를 수여받았다.

권 지부장은 2018년 음성군지부장으로 부임해 적극적인 농정활동을 통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영농자재 보조금 확대를 추진, 영농비 절감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수박육묘장 지원, 시설하우스 바닥필름 지원, 복숭아 선별기 지원 등 매년 17개 이상의 지자체협력사업을 발굴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앞장섰다.

또 지난 2월 인접지역인 안성과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선제적이고 헌신적인 방역지원으로 확산을 막았다.

음성경찰서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 협력을 통해 농촌범죄예방 인프라 확대, 보이스피싱 예방 등 공동체 치안활성화 구축에도 노력했다.

권 지부장은 "이 상은 불철주야 농업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음성군내 농협 직원들을 대신해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에 더욱 헌신하는 근무자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190여 명의 시군지부장 중 농정활동, 지역사회 기여도, 농축협 지도지원 등을 평가해 매달 2명, 연간 22명에게 '이달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을 시상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