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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순탁 작가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사운드씨어터’

사운드씨어터 오르페오 with JIMFF–15주년 컬렉션 토크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19.04.17 13:31:25
  • 최종수정2019.04.17 13:31:25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5주년을 맞아 마련한 토크 프로그램에서 배순탁 작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눌 ‘헤이마-시규어 로스’ 포스터.

ⓒ JIMFF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15주년을 맞아 사운드씨어터 오르페오와 함께 진행 중인 ‘사운드씨어터 오르페오 with JIMFF–15주년 컬렉션’에서 오는 28일 토크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사운드씨어터’를 갖는다.

매월 1회 진행되는 ‘이야기가 있는 사운드씨어터’는 영화 상영 후 게스트를 초청, 해당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이달에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배순탁 작가가 함께한다.

배 작가와 이야기를 나눌 영화는 ‘헤이마–시규어 로스’로 시규어 로스의 팬인 영화감독 ‘딘 드블로와’가 담아낸 시규어 로스의 일상과 공연 영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됐던 작품이다.

딘 드블로와 감독은 2주 동안 아이슬란드 전역에서 펼쳐진 시규어 로스의 공연과 연습장면, 그리고 공연에 대한 감상, 그들이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인터뷰 화면까지 영화에 담아내 시규어 로스의 팬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그들의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제목의 ‘헤이마(Heima)’는 아이슬란드어로 ‘집에서’라는 뜻으로 시규어 로스의 고향인 아이슬란드의 다양한 공간을 영상에 담아 제목의 의미를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시규어 로스의 신비로운 사운드와 아이슬란드의 광활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감동을 선사하며 수많은 음악 다큐멘터리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오르페오가 함께하는 ‘사운드씨어터 오르페오 with JIMFF–15주년 컬렉션’은 오는 7월 7일까지 매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화제작 14편을 상영한다.

자세한 상영 시간표 및 예약 문의는 오르페오 인스타그램(@ode.orfeo)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오르페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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