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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2 17:43:00
  • 최종수정2019.04.02 17:43:00

청주시가 2일 우암사거리 SK주유소 부지에서 뉴딜사업 주요 거점시설인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우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현장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2일 우암사거리 SK주유소 부지에서 뉴딜사업 주요 거점시설인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센터장 겸 총괄 코디네이터는 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이면서 천안시 등 다수의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한 청주대학교 김영환 교수가 맡았다.

지원센터는 상근 코디네이터 3명과 비상근 현장 활동가 14명을 위촉해 주민 의견 수렴과 행정 연계, 사업 홍보·지원 등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해 경제활성화와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암동 도시재생사업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청춘허브센터, 행복주택, 중앙로 보행환경 개선, 나눔 주차장 조성 등으로 추진된다. 실시설계를 마치면 올해 하반기에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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