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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본격 활동 나서

보호관찰위원 영동보호관찰소협의회 구성

  • 웹출고시간2019.03.25 11:01:00
  • 최종수정2019.03.25 11:01:00

25일 구성한 16명의 영동보호관찰위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파이팅 하고 있다.

ⓒ 영동보호관찰소
[충북일보=영동] 법무부 영동보호관찰소는 25일 보호관찰위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영동보호관찰소협의회를 구성했다.

영동보호관찰소는 그동안 지역에서 오랜 기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여온 최영위원을 초대회장으로 총회에서 선출했다.

이날 백종현 소장은 보호관찰위원 16명에게 법무부 장관 위촉장을 전수하면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맡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 초대회장은 "영동보호관찰소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영동·옥천 지역의 보호관찰대상자의 지도·감독과 원호 등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다른 위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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