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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5 10:34:57
  • 최종수정2019.03.05 10:34:57

음성소방서가 5일 음성군 대소면 소재의 앤디포스 공장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의식 고취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음성소방서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5일 음성군 대소면 소재의 앤디포스 공장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의식 고취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등 인명사고 및 우발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가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요령 및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신속한 대처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요령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 외에도 교육용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 중심의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되어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다슬 음성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응급상황에서 최초 발견자가 기본적으로 응급처치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는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반복 숙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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