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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2019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

26개 학과 신입생 991명 입학

  • 웹출고시간2019.02.26 10:28:14
  • 최종수정2019.02.26 10:28:14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지난 25일 신입생 등록을 최종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 991명에 전원이 등록해 100% 등록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극동대는 올해 △사회과학대학 △항공대학 △과학기술대학 △의료보건과학대학 △미디어예술대학 등 26개 학과에서 신입생 정원내 938명, 정원외 53명 등 총 991명을 모집했다.

학령인구 급감 추세에도 최종적으로 100%라는 높은 신입생 충원률을 기록한 극동대는 성공요인으로 △최근 26개 특성화학과로 학사구조 개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중장기 3대 방향 수립 △스마트-K+ 맞춤형 인재양성시스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연계 강화 △글로벌 교류협력·해외봉사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 등 대학이 학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체계 운영과 대외적 위상이 크게 높아진 점 등을 꼽았다.

한상호 극동대 총장은 "우리 극동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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