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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5 14:16:08
  • 최종수정2018.12.25 14:16:08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 들어설 어린이박물관과 통합시설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건설청은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 들어설 어린이박물관과 통합운영센터의 건설 전 과정을 종합관리할 용역업체로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 송파구 가락동·대표 송주경)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용역 금액은 18억4천만 원, 기간은 내년 2월부터 34개월이다.

197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작년 매출액이 266억여 원,작년말 기준 종업원 수는 263명이다.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단지에 들어설 5개 개별 박물관(어린이,국가기록, 디자인, 도시건축, 디지털문화유산영상)중 가장 먼저 건립될 어린이박물관은 지난 10월 기본설계가 시작됐다. 내년 실시설계를 거친 뒤 착공돼 2022년 하반기에 문을 연다. 4천927㎡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4천891㎡(지상·지하 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5개 개별 박물관을 통합 운영하게 될 센터는 어린이박물관과 같은 공정으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1만565㎡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9천658㎡(지상 5층,지하 2층) 규모로 들어선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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