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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서군북 예비군면대, 2018 예비군 정기감사 우수부대 선정

채창훈 면대장 지역방위 작전태세 공로인정 표창장 수여받아

  • 웹출고시간2018.12.25 13:35:58
  • 최종수정2018.12.25 13:35:5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군서·군북 예비군면대는 올해 실시한 2018년 충북지역 예비군부대 정기감사에서 우수부대로 선정돼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는 예비군부대 정기감사는 37사단 관할에 있는 지역 예비군부대 중 20여개 항목의 정기감사 결과가 가장 우수한 예비군부대를 선정해 우수부대로 지정하고 있다.

또한, 군서·군북 예비군 지휘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채창훈(사진) 면대장은 예비군 지역방위 작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7사단장의 표창도 같이 수여받아 기쁨이 두 배가 됐다.

2201부대 소속인 채 대장은 '2017년 7월부로 군서·군북면대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으로 국무총리 표창, 국방부 선정 모범지휘관에 선발되어 청와대 초청행사에 참석하는 등 지역 내 최고의 안보지킴이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채 대장은 "우리 면대가 2018년 사단 정기감사 결과 우수부대로 선정되어 영광이다"라며 "항상 믿고 맡겨주시는 윤치호 연대장님, 김필용 대대장님, 그리고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면방위지원본부 기능구비를 통해 지역방위 전투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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