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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강제동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신규 설치

강제동 한방공원 내 급수시설 설치로 숙원사업 해결

  • 웹출고시간2018.12.06 10:58:21
  • 최종수정2018.12.06 10:58:21

제천시가 강제동 한방공원 내 신규로 설치, 완료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강제동 한방공원 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신규로 설치·완료함으로써 해당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한방공원 내 비상급수시설은 유사시 수원지파괴, 테러, 가뭄 등 긴급 사태 발생으로 인한 상수도 공급 중단 시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올해 1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지난 3월부터 강제동 한방공원 내 암반관정 개발공사를 시작으로 지하수 영향조사, 1일 생산량 150t 규모의 비상급수시설 설치공사 및 기계·전기공사를 마무리 짓고 지난달 시설을 준공했다.

이로써 급수시설은 비상시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음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방돼 시민의 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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