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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4 12:49:22
  • 최종수정2018.11.04 12:49:2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대중교통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버스 승강장에 발열 벤치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장소는 증평읍 △장동리 대성베르힐 아파트 앞(청주방면) △초중리 증평여중 앞(청주방면) △초중리 한라비발디 앞(청주방면) 등 3개소다.

벤치는 냉·온열 기능이 있어 겨울철에는 표면온도가 최고 46℃까지 올라가고, 여름철에는 10℃까지 낮아진다.

실외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가 조절된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증평읍 창동리 증평우체국 앞 및 건너, 상하수도 사업소 앞 및 건너 △증평읍 장동리 디팰리스 건너 △도안면 화성리 도안면사무소 앞 등 6개소에서 발열벤치를 설치해 주민편의를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에 추가 설치되는 벤치는 기존 버스승강장과의 디자인과 통일성을 고려해 제품을 선정했다"며"앞으로도 설치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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