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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31 13:50:06
  • 최종수정2018.10.31 13:50:0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달 29~30일 2일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음성군의 발전을 견인할 성장동력 사업을 포함해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음성 복지타운 조성 등을 비롯해 부서별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내년은 민선7기의 실질적인 업무가 시작되는 해인만큼, 민선7기의 군정목표 및 방침이 각종 사업에 반영돼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모든 업무는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그치지 않고 대형 사업장과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는 추후 현장방문을 통한 정확한 진단으로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업무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조 군수는 "군정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민선7기가 출범해 변화했다는 평가를 군민들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현안사업과 더불어 신규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방문하여 건의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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