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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도의원,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촉구

충북의 균형발전 위해 충북도와 도의원들 힘 모아야

  • 웹출고시간2018.10.11 13:46:49
  • 최종수정2018.10.11 13:46:49
[충북일보=제천] 충북도의회 박성원(제천1선거구) 의원이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과 관련해 충북도와 이시종 지사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충북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충북 전체 면적의 13%에 불과한 청주지역에 인구 및 기관 등이 몰려 지역 간 심각한 불균형이 초래되고 있다"며 "비청주 지역이 소외되고 배제되는 지역불균형이 초래되고 있어 충북의 균형발전 전략은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이날 박 의원은 북부지역 불균형에 대한 사례로 △충북도가 청주권에만 행정력과 정치력을 집중하는 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공사 구간 중 제천-충주 구간이 미착공인 점 △민선 6기 충북도의 투자유치 성과 중 제천시는 1.25% 수준에 그친다는 점 등을 나열했다.

이어 지역발전의 혜안은 해당 지역 주민에게 있는 만큼 여론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충북도는 지역 주민들의 의사는 뒤로한 채 바깥에서의 섣부른 판단이 이어지는데 이는 지역 간 분열만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동료 의원들에 대한 호소도 이어갔다.

그는 "제천 시민들은 '충북의 사생아' 또는 '강원남도 보다 못한 충북의 변방'이라는 자조 섞인 한숨 속에서도 KTX오송역 유치와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세종역 반대 등에 힘을 보태왔다"며 "충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에 의원들이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우리는 충북의 100년 플랜을 준비해야 한다"며 "충북도청 이전 계획까지 포함한 큰 플랜을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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