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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1번지' 영동와인터널 개장

위상 정립, 지역 관광 활성화와 발전 토대 마련

  • 웹출고시간2018.10.11 15:05:01
  • 최종수정2018.10.11 15:05:01

영동와인터널 개장식이 11일 군수, 군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터널 앞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와인향 그윽한 와인1번지, 영동군의 새로운 관광활력을 이끌 영동와인터널이 11일 본격 개장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포도축제 4일간의 임시개장으로 첫 선을 보인 영동와인터널이 이날 9회 대한민국와인축제 개최에 맞춰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영동와인터널 내 이벤트홀과 광장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임재원 국립국악원장, 이창희 충북도 균형건설국장,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막식과 발전 기원식, 테이프 컷팅 등을 하고, 와인터널을 직접 관람하고 영동와인을 시음하며 지역의 새로운 발전 동력을 확인했다.

축제기간인 14일까지는 째즈, 힙합, 발라드, 마술 등 충북 청년 공연기획자들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이 1일 5회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충북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한 영동와인터널은 총 135억 원이 투입돼 영동의 명품 와인을 소재로 폭 4∼12m, 높이 4~8m, 길이 420m로 규모로 조성됐다.

전시, 시음, 체험, 판매 등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며 5개 테마 전시관, 문화행사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이 영동와인터널에 들어섰다.

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레인보우힐링타운 조성사업 중 과일나라 테마공원에 이어 두번째로 문을 열었다.

와인의 문화부터 시음, 체험까지 와인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와인문화공간이다.

지난 포도축제 기간에 임시개장해, 이제껏 보지 못한 영동와인의 특별한 매력으로 2만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정식개장에서는 새롭게 단장된 와인전용 특별전시관과 와인저장고, 레스토랑, 기념품판매장 등이 개장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 영동와인터널 개장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한 관광도시로서의 첫 발돋음을 내딛는 동시에 지역소득창출과 관광객 유입 등 연간 수십억 원의 직·간접적 경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군은 개장 이후 관람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령 및 유형별 분석을 통해 만족도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와인터널은 와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지역특산물인 와인과 미디어 예술이 조화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힐링공간이다"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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