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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3 17:16:17
  • 최종수정2018.09.13 17:16:1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추석 연휴 성묘객 편의를 위해 특별 성묘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연휴인 22일부터 26일까지 월오동 목련공원과 가덕 매화공원, 오창 장미공원 등 공원묘지에 성묘객 2만1천여 명이 몰릴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시는 성묘객 집중에 따라 공무원, 경찰,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56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가동한다.

우선 교통체증이 심한 목련공원 내에는 30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시내버스(청주예술대~목련공원)도 6회 증차 운행한다.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질서 준수를 안내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1만9천 건도 발송한다.

시는 추석 당일 매장·화장업무를 제한 비상대책 상황근무와 사용연장허가 업무는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성묘객 집중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이나 분산성묘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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