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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동차부품기업 성장 지원사업 추진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9개 프로그램에 건당 최대 1천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8.09.10 11:30:09
  • 최종수정2018.09.10 11:30:0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자동차부품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업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으로 충주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에 회원사로 가입한 기업이 대상이다.

지원분야는 컨설팅, 마케팅, 인증, 시제품, 전시회참가 5개 분야 총 9개 프로그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cbtp.or.kr)의 공지사항/사업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28일까지 충주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신청기업에 대해 예비진단, 면담/현장실태조사 및 선정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혜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건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기업들이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수요 중심의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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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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