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9.02 13:58:31
  • 최종수정2018.09.02 13:58:31

지난해 겨울과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1위를 잇따라 달성한 증평소방서 전경.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가 2017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1위에 이어 2018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결과 평가도 충북 도내 12개 소방서 중 1위를 달성했다.

2일 증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소방특별조사 추진사항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에 비중을 두고 실시했다.

증평소방서는 특수시책'가슴에 카네이션, 두 손엔 안전을 선물하세요'와, 도내 최초로'어린이 119 화재예방 인형극 안전교실', '연기발생 불시 화재대피훈련'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 했다.

또 '나홀로 가구,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가치실현'을 통해 겨울철 기간 취약계층에 대한 일회성 사후관리에서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해 화재취약 노후주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예방활동을 추진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