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7.10 14:14:57
  • 최종수정2018.07.10 14:14:57

괴산 청안초 유치원~2학년 학생 21명이 청주시에 위치한 요리체험학습장에서 쿠키로 과자집을 만들고 피자도 만들어 함께 나눠 먹는 요리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 청안초는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규모학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로·독서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유치원~2학년 학생 21명은 청주시에 위치한 요리체험학습장에서 쿠키로 과자집을 만들고 피자도 만들어 함께 나눠 먹는 요리체험을 하고 인근 서점을 방문해 책을 1권씩 구입했다.

3~6학년 학생 34명은 대전남선체육공원에서 스케이트를 배웠다.

먼저 학생들이 전문강사에게 안전교육과 기초교육을 받은 다음 2시간 동안 스케이트를 타며 학교에서 이론 중심으로 배웠던 스케이트 기술을 실제 경험하고 습득하며 스케이트 타는 재미를 만끽했다.

성연아(2년) 학생은 "달콤한 쿠키로 헨젤과 그레텔의 쿠키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직접 만들어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저도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오희은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인근에 빙상장이 없는 우리 학교 학생들에게 스케이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학생의 잠재된 재능을 찾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