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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9 13:54:35
  • 최종수정2018.07.09 13:54:35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13~14일 북문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옛 청주역사공원 옆) 일원에서 '청주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청주시에서 열리는 인구의 날 기념행사는 초저출산 지속 및 인구절벽 도래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인식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하면 행복한 청주'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13일 오후 3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거리캠페인, 육아용품 플리마켓, 체험부스, 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청주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5~6월 개최한'가족사랑 지역공감 공모전' 당선작도 함께 전시·상영된다.

한편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1987년 국제연합이 인구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한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7월 1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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