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교현근린공원 조성

12억 들여 교현동 636-26번지 일원에 체육시설 및 주민편익시설 조성

  • 웹출고시간2018.06.06 13:17:32
  • 최종수정2018.06.06 13:17:32

충주시는 12억원을 들여 충주시 교현동 636-26번지 일원 1만8천743㎡에 교현근린공원을 조성한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녹색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교현근린공원을 조성한다.

교현근린공원은 충주시 교현동 636-26번지 일원 1만8천743㎡에 조성되며 이미 조성된 어린이놀이터 및 생태공원을 제외한 미개발 부지 1만1천㎡가 대상이다.

미개발 부지는 그동안 불법경작 및 토사유실, 쓰레기투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또한 이곳은 오는 2020년 6월 30일까지 개발이 안 되면 공원구역이 실효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해당돼 조속한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공원조성계획 변경과 토지보상을 완료했다.

시는 이곳에 12억원을 투입해 진입광장, 산책로, 테니스장 및 다목적구장 각 1면과 함께 주민편의시설로 주차장, 화장실, 야외무대,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배수시설,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이곳에 수목을 심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원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