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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홍보의 달인 12명 선정

'당신은 홍보의 달인' 공모전 개최 결과

  • 웹출고시간2018.05.07 13:30:14
  • 최종수정2018.05.07 13:30:1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제천을 대표할 수 있는 창의적 홍보 문구를 발굴한 12명의 홍보 달인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지역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천 홍보 문구 발굴을 위한 '당신은 홍보의 달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일반부, 대학부, 학생부(초·중·고) 3개 부문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5편이 응모해 지역 대학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의 심사를 거쳐 △일반부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2편 △대학부 우수 1편, 장려 3편 △학생부 우수 1편, 장려 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 최우수작은 최정화씨가 출품한 '자연 속 4계4색 제천'으로 "대한민국의 사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 제천으로 오십시오"라는 홍보 문구와 함께 제천시의 자연과 문화자원, 볼거리, 즐길거리를 계절별 특색 있게 소개하고 있다.

또 황인호씨가 출품한 '건강한 바람이 멈춰 맑은 햇살담은 물 한잔 건네는 곳, 제천'도 우수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슬로시티, 한방도시,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시처럼 서정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번 공모전 당선자에 대해 8일 부시장실에서 상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앞으로 SNS, CF, 인터넷 등을 이용한 제천시 홍보 콘텐츠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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