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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 부처님 오신날 옥천 대성사 산사음악회 개최

남북정상회담 판문점선언 성공기원 범종 치고 통일소원 빌고

  • 웹출고시간2018.05.07 15:25:04
  • 최종수정2018.05.07 15:25:04
[충북일보=옥천] 한국불교태고종 옥천 대성사는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인 22일 오전 10시 대웅보전 앞 특설무대에서 '11회 산사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사찰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는 의미에서 '11회 최은혜의 산사 노래교실 특집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 음악회는 옥천 대성사가 주최하고 불교공뉴스 TV 에서 후원한다.

산사음악회 행사는 오전 10시 1부 대성사 봉축 대법회, 2부 오후 1시 산사에서 배우는 최은혜의 산사노래교실, 3부 인기가수 홍랑 민수현, 민요가수 이경화가 특별공연한다.

이날 특별한 이벤트로 아이낳기좋은세상 홍보로 비빔밥 제공, 대성사 성혼커플 득남득녀 어린이 선물증정, 6월의 예비신부를 초청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남북정상 '판문점선언'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태고종 4천 사암과 1만 종도는 조석예불과 사시불공 때 성공기원 축원을 올리고, 경축 '남북정상회담 개최성공', '종도화합과 종단발전 기원법회' 봉행 및 대성사 범종을 개방해 불자 및 일반인들이 통일염원을 담아 범종을 3번씩 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중매사찰로 널리 알려진 옥천 대성사는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양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인연 맺어주기, 저출산 극복에 공동 노력하고 있다.

혜철 주지스님은 "올해 부처님 오신날은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는 의미로 산사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남북정상회담의 판문점 선언이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범종을 개방하고 통일염원 타종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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