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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4 18:27:02
  • 최종수정2018.04.24 18:27:02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언관(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후보에 황영호 청주시의장이 선출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이 변신해 탄생한 자유한국당의 청주시장 후보 등장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 "황 의장은 전임 시장인 이승훈 전 청주시장과 같은 정당의 구성으로서 전임 시장의 중도 낙마로 인한 시정 혼란의 책임으로부터 절대로 자유롭지 못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후보와 자유한국당은 새누리당에서 변신해 시민들이 지난 과오를 알지 못할 것이라는 희망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이는 곧 희망이 아닌 망상임을 처절하게 깨닫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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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