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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농업기술센터 소장, 충주역 일일 명예역장 체험

설명절 맞이 고객 감사인사

  • 웹출고시간2018.02.17 19:41:46
  • 최종수정2018.02.17 19:41:46

코레일 충북본부 충주역(역장 이상권)은 15일 오후1시부터 충주역에서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김수복 소장을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고객 감사 인사 행사를 실시했다.

ⓒ 충주역
[충북일보=충주] 코레일 충북본부 충주역(역장 이상권)은 15일 오후1시부터 충주역에서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김수복 소장을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고객 감사 인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국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열차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김수복 소장을 비롯, 충주역 역무원,국민행복 코레일 실천단, 충주시 농촌 문화체험 해설사 및 희망코리아 색소폰 연주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코리아 색소폰 연주단은 15일 충주역 고객 대기실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아른다운 선율을 선뵈 즐거움을 줬다.

ⓒ 충주역
김 명예역장은 위촉식 이후 고객 안내, 열차 방송 등 역무 전반을 체험했다.

이후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충주역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설을 맞아 준비한 가래떡 140개와 다과를 나눠줬으며, 희망코리아의 색소폰 공연으로 충주역 이용객의 귀성길에 즐거움을 더해 줬다.

또 고객들을 대상으로 충주역에서 운영 중인 관광열차를 애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 명예역장은 "충주역 명예역장으로서 충주역을 홍보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충주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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