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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5 18:10:42
  • 최종수정2018.02.05 18:10:42
[충북일보=진천] 5일 오전 9시 35분께 진천군 덕산면의 한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직원 A(44)씨와 B(37)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샌드위치 판넬 지붕 32㎡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6천89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로졸 충전라인에서 가스 누출된 것을 발견한 직원 C(59)씨가 수리작업 중 스파크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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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송기섭 진천군수

[충북일보] 충북 시장·군수 중 지난해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셀카 사진 1장으로 전국을 들썩이게 만든 사람이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표정을 보면 선하다는 생각이 든다. 선한 얼굴로 뒷좌석에 앉은 문 대통령을 투샷으로 셀카에 담으려던 표정을 잊을 수 없다. 송 군수는 진천군수 재선거로 선출직에 입문했다. 이후 군정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올렸다. 송 군수를 만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문 대통령과의 각별한 인연을 다시 한 번 듣고 싶었다. ***대담=김동민 편집국장 ◇'장난꾸러기' 문재인 대통령 셀카 어떻게 나왔나. "지난해 10월 26일 전남 여수에서 5회 지방자치의 날 행사가 열렸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대통령께서 단상에 앉지 않고 단체장들이 있는 관중석에 앉았다. 대통령의 권위를 내려놓고 지방자치의 주역인 시장·군수들과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관중석을 선택했다. 마침 운 좋게 (저의) 뒷자리에 앉아 계셔서 진천군민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셀카를 찍으려고 휴대폰을 움직여 사진을 찍는 순간 문 대통령이 얼굴을 앞으로 내밀면서 아주 자연스러운 사진이 됐다. 이걸 SNS에 올렸더니 얼마 뒤 충북일보 기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