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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친화정책시민참여단, 2018년 활동계획 보고회 가져

  • 웹출고시간2018.02.04 14:32:21
  • 최종수정2018.02.04 14:32:21

충주시 여성친화정책시민참여단(단장 김미경)은 지난 2일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20여명의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민참여단 활동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여성친화정책시민참여단(단장 김미경)은 지난 2일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20여명의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민참여단 활동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016년 7월 발족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과 정책 제안을 비롯해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기타 시민홍보 및 의견 조사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충주시의 올해 여성친화도시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시민참여단의 활동계획 보고와 시민참여단 활성화 방안 토론 및 단원들의 활동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올해 △충주시양성평등사업 공모 참여 △각종 홍보활동 전개 △정책 및 특화사업 발굴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시의 여성친화도시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시는 시민참여단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시민참여단 2기는 3개 분과로 나눠 공개모집할 방침이다.

전명숙 여성정책팀장은 "2018년은 여성친화도시 도약의 해로 시민과 함께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여성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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