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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1 16:26:11
  • 최종수정2018.02.01 16:26:11
[충북일보] 충북대 창업지원단이 창업보육센터(BI)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8일까지 실시하는 입주기업 모집은 지역 유망 중소 벤처기업의 발굴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고용창출을 선고하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가진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시점은 3월 1일과 4월 1일이며 향후 5년 간 이용이 가능하다.

입주조건으로 △본사 입주 가능여부 △입주 후 3개월 이내 창업 가능자 △창업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은 기업 △연구개발을 중점기반으로 하는 기업 등 이다.

입주기업에게는 △마테팅분야, 경영분야, 지적재산권 취득경비 및 제반 컨설팅 지원 △연구개발, 맞춤형컨설팅, 직원역량교육 제공 △국가근로학생지원 △대학 가족기업 가입 및 네트워크 참여 지원 △회의 공간, 각종 기자재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희망기업은 관련서류를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tartup.cbnu.ac.kr/)에서 내려 받아 작성 뒤 우편 또는 방문접수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204호)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업보육센터(261-3237)로 문의하면 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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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