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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31 21:37:19
  • 최종수정2018.01.31 21:37:19

청주시체육회는 31일 23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핀수영 등 2개 종목의 회원 단체의 가입승인과 함께 올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체육회가 회원종목단체로 청주시핀수영협회, 청주시카라테협회의 가입을 승인했다.

시체육회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2017년도 사업 결과와 2018년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규약 및 규정개정(안), 회원종목단체 인정단체 가입승인 등을 의결했다.

회원종목단체로 청주시핀수영협회, 청주시카라테협회를 인정단체로 가입승인을 의결했다.

권영배 청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전문체육이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한 한해가 되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임직원 모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는 오는 8일 청주시문화체육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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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