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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6 16:05:55
  • 최종수정2017.12.26 16:05:55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위해 28일부터 오는 1월 4일까지 스키장·눈썰매장·빙상장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전국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이 전국에 있는 스키장·눈썰매장·빙상장 내 식품취급업소 300여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행위 △부패·변질 등 저질 원료 사용△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조리실 등의 위생적 관리 △지하수 수질검사 여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련 업계에서는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안전한 식재료 사용, 조리장 위생관리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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