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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평생학습동아리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 가져

동아리 성과 공유와 토론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7.12.13 10:40:08
  • 최종수정2017.12.13 10:40:28

지난해 열린 평생학습 동아리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소통과 화합을 위해 초청강사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15일 오후 1시30분 제천디오컨벤션웨딩에서 '2017 평생학습 동아리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갖는다.

시와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 한해 평생학습 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평생학습 동아리회원,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1부 워크숍, 2부 성과보고회 및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1부 워크숍에는 김현기 여가문화연구소장을 초청해 '평생학습인 행복 역량 키우기'라는 주제로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행복도미노봉사단, 제천약용식물연구회, 밴드꿈나무교육, 겨자씨친구들 등 올 한해 우수동아리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발표해 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폰하모니색소폰, 동그라미난타, 로맨스동아리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산과들, 꿈문화놀이터, 퀼트 등 다양한 동아리 작품들도 전시해 볼거리를 더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총 52개 사업(평생학습동아리 45개, 프로그램 7개)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2월 현재 제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된 동아리 수는 157개에 달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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