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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충주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 충주청소년성문화센터
장애학생의 성교육 및 상담 지원 강화

  • 웹출고시간2017.12.12 15:17:49
  • 최종수정2017.12.13 17:13:30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 충주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와 충주청소년성문화센터는 매년 '찾아가는 성교육사업'을 공동 추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번 MOU는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학생의 성교육 및 상담 지원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의 학교 생활 중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육 및 상담을 연계하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기관으로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정훈 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충주청소년성문화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은 물론 향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하여 충주특수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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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