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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6 16:38:16
  • 최종수정2017.12.06 16:38:1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향토유적 보존 관리에 나선다.

시는 지역 내 향토유적 193곳의 효율적인 보존 관리를 위해 옛 청주·청원 통합 이후 매년 3억여 원을 투입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해 옥산면 환희리 소재 '백록서원' 등 향토유적 13곳을 보수했다.

내년에는 4억 원을 확보해 연차적인 향토유적 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북이면 선암리 소재 '김원 효자각' 등 33곳에 대한 보수 신청서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향토유적에 대한 지속적인 보수를 통해 옛 모습을 유지하고, 청주를 널리 알리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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