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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환경체육센터' 대수선 보수공사 실시

내년2월28일까지 수영장 천정, 남녀 탈의실, 건물 옥상 누수 보수, 야외풀장 등 보수

  • 웹출고시간2017.12.05 11:43:15
  • 최종수정2017.12.05 11:43:15

충주시 대소원면 클린에너지파크 내에 있는 환경체육센터가 내년 2월28일까지 대대적인 수리에 들어간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 클린에너지파크 내에 있는 환경체육센터가 내년 2월28일까지 대대적인 수리에 들어간다.

환경체육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락카, 샤워장 등을 갖춰 국민체육센터와 함께 충주시민의 건강과 레저를 책임지는 곳이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약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영장 천정, 남녀 탈의실, 건물 옥상 누수 보수, 야외풀장 개선 등 대대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용객에 비해 너무 협소해 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여자 탈의실을 확장할 계획이다.

재 개장은 내년 3월 1일이며, 이미 등록한 회원이 공사기간 동안 이용하지 못한 기간은 자동연장 된다.

공사와 관련된 사항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팀(043-870-7830)으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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