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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봉양전천후게이트볼장 준공식 열어

준공식과 더불어 기념 게이트볼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11.30 13:44:39
  • 최종수정2017.11.30 13:44:39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지난 29일 봉양읍 주포리에서 이근규 제천시시장 봉양읍 직능단체장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해 게이트볼장 준공식 및 기념 게이트볼 대회를 열었다.

이번에 준공된 게이트볼장은 국·도·시비 총 8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500㎡ 규모의 게이트볼장 1동과 사무실,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익 시설을 만들었으며 지난 1월에 착공해 이달에 완공됐다.

시는 이번 게이트볼장 준공을 계기로 봉양읍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등 만남의 장 활용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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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