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수능 대박 기원 박세복 영동군수 수험생 격려

지역사회 응원도 이어져

  • 웹출고시간2017.11.23 10:43:33
  • 최종수정2017.11.23 10:43:33

박세복 영동군수가 23일 오전 7시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영동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박세복 영동군수는 23일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치러지는 영동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군수는 오전 7시께 시험장을 찾아 등교하는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격려와 응원의 악수를 건네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매년 수능일마다 시험이 치러지는 학교 정문에 서서 지역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응원해왔다.

박 군수는 "긴장하지 말고 준비한대로 시험에 임해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수험생 모두 수능 대박의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서도 응원이 이어져 지역 봉사단체와 학부모회에서 사탕과 따뜻한 차를 준비해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줬으며, 학교 후배들의 열띤 응원전도 펼쳐졌다.

옥천지구 2시험장인 영동고등학교에서는 291명의 지역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렀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