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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방기기 화재 ‘주의보’

괴산·음성·충주 연이어 발생
조립식 팬드위치 패널·축사 관리 주의

  • 웹출고시간2017.11.14 21:04:32
  • 최종수정2017.11.14 21:04:32
[충북일보] 겨울이 다가오면서 충북 도내에서 화재가 끊이질 않고 있다.

난방기기의 부주의한 사용이 화재로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2일 오후 괴산군 연풍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추운 날씨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다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1일에는 2건의 화재가 연달아 발생했다. 충주에서는 잡화포장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제가 발생했고, 음성에서는 버섯농장에서 불이 났다.

겨울철은 화재사고에 더욱 취약하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월별 화재건수는 △1월 140건 △2월 180건 △3월 174건이었다.

4월에는 129건으로 줄어들기 시작해 △6월 98건 △7월 71건 △8월125건 △9월 60건으로 점차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추위가 다시 시작된 11월부터 108건 △12월 103건 △2017년 1월 102건 △2월 124건 △3월 21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난방기기 화재는 겨울철에 집중됐다.

지난해 1월 140건의 화재 중 28건이었다.

△2월 18건 △3월 7건으로 점차 난방기기에 의한 화재가 하락세를 보이다 △11월 14건 △12월 15건으로 다시 늘어났다. 올해는 △월 22건 △2월 18건이다.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로 지은 축사와 농가, 공장도 겨울철 화재에 취약하다.

겨울철 보온을 위해 밀폐하면 습도가 올라 전기누전이나 합선사고 등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도내 샌드위치 패널에서는 △2014년 129건 △2015년 83건 △2016년 107건의 화재가 나기도 했다. 올해(1월~11월13일)는 9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청주서부소방서는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재예방 수칙 인지와 난방기기 점검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난방기기 사용 시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가정용보일러는 연 1~2회 정기점검 실시 보일러실에 인화물질, 가연물 적재 금지 △전기장판은 전선피막이 벗겨졌는지 확인, 장시간 사용금지, 외출 시 전원 끄기 △나무난로 및 화목보일러 주변에 가연물 방치 금지, 연통이 벽면 등을 관통하는 부분은 불연재로 단열처리하기, 주기적으로 연통 청소하기 등 주의사항을 지켜야한다.

청주 서부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의 50% 이상은 난방기기를 사용하다 발생한다"며 "난방기기를 사용한 이후에는 환기를 자주 하고 주위에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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