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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클래식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 개최

은희경 작가 초청 삶과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

  • 웹출고시간2017.11.01 13:08:14
  • 최종수정2017.11.01 13:08:14

세명대학교가 은희경(오른쪽) 작가를 초청해 '클래식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를 갖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가 지난 31일 민송도서관에서 은희경 작가를 초청해 '클래식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새의 선물', '소년을 위로해줘' 등 다수 작품을 쓰고 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한 은희경 작가가 초청돼 작가로서의 삶,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특히 북콘서트가 진행되는 사이사이 충북 지역 연주자들이 모인 앙상블 그룹 '앙상블 그루'가 다양한 음악을 연주해 음악과 책이 어우러진 콘서트 분위기를 더했다.

북콘서트에는 세명대 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모였으며 이용걸 세명대 총장, 안평호 한국연구재단 인문학 단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격려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세명대 인문도시사업단이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주관하는 '2017 인문주간' 행사의 인문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세명대는 '역사문화·자연환경 기반 제천 글로컬문화 창의도시 구현'이라는 주제로 인문주간 행사를 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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