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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적십자사, 오는 21일 충주서 창립 112주년 충북도 봉사원 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10.18 17:39:53
  • 최종수정2017.10.18 17:39:53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오는 21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2주년 충북도 봉사원 대회'를 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도내 1천500여명의 적십자 봉사원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 회장, 김문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인도주의를 실천한 118명의 적십자 봉사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표창은 봉사원대장 1명(손한두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장),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18명, 충북도지사 표창 44명,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표창 13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장 표창 14명, 여성봉자특별자문위원장 표창 14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장 표창 14명 등이다.

봉사원대장으로 선정된 손한두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장은 지난 7월 폭우로 인한 도내 수해 당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진두지휘한 공로가 인정됐다.

손 전 회장은 지난 2000년 서원지구 남들적십봉사회로 입회, 공식기록 8천434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12주년을 맞은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30대 충북지사회장에 김경배 지사회장이 취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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