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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목행용탄동, 제11회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 열려

동민, 귀성객, 외국인 근로자 등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 웹출고시간2017.10.06 21:40:04
  • 최종수정2017.10.06 21:40:04
[충북일보=충주] 풍요로움이 가득한 추석을 맞아 제11회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충주시 목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4일오후 목행성당 앞 강변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동민과 귀성객,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어우러져 한바탕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기체조, 웰빙라인댄스, 한춤, 요가 등 주민차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축하공연과 호반 음악동호회 색소폰 연주가 진행됐다.

이어 본행사에는 동민, 귀성객,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흥겨운 노래자랑이 펼쳐졌고, 시상을 통해 푸짐한 상품 및 경품이 주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를 주관한 이갑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동민과 귀성객들이 함께 나누고, 외국인 근로자들도 친숙한 이웃이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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