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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8 14:33:25
  • 최종수정2017.09.28 14:33:25
[충북일보] 미동산수목원과 청남대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된다.

미동산수목원은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특별 개원일로 정하고 휴무 없이 개원한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도민에게 휴식 공간 및 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숲 해설 프로그램, 전시 등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나무곤충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나뭇잎 탁본 뜨기, 누름꽃 양초 만들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청남대도 10월 4일을 제외한 추석연휴기간 동안 모든 요일 정상 개관한다.

추석연휴기간 입장객은 1천 원을 추가 할인 받아 성인 4천 원, 청소년·군·경 3천 원, 어린이·노인 2천 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10월 5일, 8일, 9일에는 (사)국악단소리개 충북지부의 사물놀이 공연이 준비돼 있어 재담꾼과 신명나는 풍물판굿, 장구놀이, 소고놀이, 호랑이탈춤, 전통연희 대통놀이 한마당이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 펼쳐진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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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