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깊은 산속 고운골 가수들이 온대요

내일 단양군 가곡면 작은 음악회
즉석 경품행사·먹거리 장터 운영

  • 웹출고시간2017.07.27 11:00:11
  • 최종수정2017.07.27 20:14:19

지난해 열린 5회 고운골 작은 음악회를 찾은 주민들의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즐기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6회 한 여름밤의 고운골 작은 음악회가 오는 29일 단양군 가곡면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오후 7시30분부터 사평1리 광장에서 열리며 양혜승과 김민교, 김지민, 김지원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출연 가수들 대부분이 가창력이 뛰어나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대가 되는 사평리 광장은 단양호반의 아름다움과 가곡정의 고풍미가 어우러져 있어 이날 음악회의 감동이 더해 질 것으로 보인다.

즉석 경품행사와 가곡면 새마을회가 마련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조성범 가곡면장은 "이번 음악회가 웃음과 인정이 넘치는 한마당 축제가 되고 한여름 밤의 무더위와 일상의 고단함을 잊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