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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괴산 호우 피해지역에서 복구 지원활동

  • 웹출고시간2017.07.25 17:33:37
  • 최종수정2017.07.25 17:33:41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직원들이 24일 괴산군 청안면 원곡리에서 수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4일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괴산군 청안면 원곡리를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품종관리센터 직원 30명은 농가 주변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각종 집기류를 정리하는 등 지원활동을 펼쳤다.
ⓒ 산림품종관리센터
또한 복구 작업에 채종원사업장에서 사용하는 굴삭기와 5t트럭 등 중장비를 투입해 막힌 농수로와 뚝방 정비작업도 펼쳤다.

김종연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호우피해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고 일상생활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복구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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