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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난임치료 지원 신청하세요"

3개월 이상 청주 거주한 만 40세 이하 혼인여성

  • 웹출고시간2017.07.25 10:34:59
  • 최종수정2017.07.25 10:34:5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은 난임 가정의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은 낮춰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 청주시 보건소가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양방난임시술치료를 했으나 임신이 되지 않은 3개월 이상 청주에 거주한 만 40세 이하 혼인여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한의원(61곳)을 방문해 본인의 체질 및 건강상태에 따른 한약 복용과 한방 침, 뜸 등의 맞춤형 한방치료를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모두 33명이 신청해 한방치료를 완료했고, 이 중 4명이 임신에 성공했다.

올해는 총 61명이 신청해 한방난임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치료를 완료한 2명이 임신에 성공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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