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7.09 15:27:03
  • 최종수정2017.07.09 15:27:03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농촌 활력증진에 기여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권동 이사장이 지난 7일 열린 '도농교류의 날' 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도농교류의 날' 행사에서 농촌 활력증진에 기여한 기업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가덕 삼항1리와 자매의 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판매, 마을어르신 초청 목욕봉사, 마을 축제 지원 등의 도농 상생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2015~2016년에는 자매결연마을 소재지의 장묘시설 제초정비사업에 지역주민을 직접 참여토록 하는 등 마을 일자리 및 수익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권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농 상생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단과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