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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2 16:16:44
  • 최종수정2017.07.02 16:16:44

지난 1일 열린 '통합 3주년 및 청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통합 3주년 및 청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날 기념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장, 국회의원, 기관단체장과 청주시민 약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민대상 시상에 이어 혜능윈드오케스트라, 충북소방악대, 공군사관학교군악대의 민·관·군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부부 성악앙상블Los Amigos, 인기 가수 장윤정 등의 축하 무대도 마련됐다.

청주지역 6개 합창단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은 합창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통합 3주년을 맞는 지금 청주시는 탄탄한 경제적 기반위해 중부권 핵심도시이자 세계적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85만 청주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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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