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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9 17:01:14
  • 최종수정2017.06.29 17:01:14
[충북일보=청주] 청주대가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청주대는 29일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7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7천190만원을 지원받는다 밝혔다.

청주대는 이번 사업에 전국 92개 대학 중 19위, 충청권 대학중 지원금액 1위를 차지했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는 대학운동부 재정 지원을 통한 운영환경 개선과 대학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하는 체육부 중 일정 정원을 유지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학별 운동부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나눠 심사위원회 심의 및 현장방문 실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청주대는 이 기금을 축구를 비롯한 펜싱, 유도, 태권도, 사격, 탁구부 선수들의 훈련비와 훈련용품비, 대회출전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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