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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4 15:40:23
  • 최종수정2017.06.14 15:40:23
[충북일보]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청년 창업 우수 기업 육성 사업' 대상에 도내 기업 5곳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키보플(대표 장재완, 생산품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 △㈜카낙스바이오(정준기, 인삼잎 활용 건강기능식품) △농부인푸드(김현주, 수수와 현미쌀 이용 팽화과자) △㈜애크멕스(조인선, 파워반도체용 파워커넥티비티 개발) △㈜하니소프트(장하니, 공동주택관리 웹-모바일 플랫폼 개발)이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사업 안정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비, 기자재 구입, 홍보 마케팅비 등 최대 1천6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방송을 통한 기업 홍보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장하니(22) ㈜하니소프트 대표는 "청년창업 우수 기업 지원을 받아 꿈을 향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기쁘다"며 "앞으로 건실한 최고의 청년창업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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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